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한편의 영상에서 시작되었다
남자가 혼자서 마치 '여자'처럼 앙앙 거리며 느끼는 영상을 보며
이 녀석 도대체 멀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생겨 알아보기 시작한것이 발단이 되었다(영상은 조금만 검색하면 발견할수 있다)
(이런건 아니다.........)
그럼 드라이 오르가즘이란 무엇인가
정의 및 개요
남성의 경우에 한하는 용어로, 사정이 없는(dry) 오르가즘을 뜻한다. 사정을 동반하는 오르가즘은 젖은(wet) 오르가즘이라고 한다.
특징은 역시 사정이 없다는(dry) 것.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사정과 오르가즘을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정이 오르가즘을 유도할 수 있는 여러 방법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비록 상대적으로 소량의 전립선액이 배출되기는 하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사정과는 다르다는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겠다.
다시 말하자면,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음경 이외의 전립선이나 유두 등의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이때 느끼는 쾌감의 강도는 여성이 느끼는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멀티 오르가즘도 가능하다고 한다. 단, 관련하는 상품의 광고에서 언급하는 100배나 1000배라는 수치는 뻥이고 실제론 2-10배 정도라고 하는게 정확한 듯. 물론 일반적인 자위도 얼마나 공들여서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고, 감정이나 기분 같이 계량과 일반화가 불가능한 변수도 엄연히 있는데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한 건지는 알 수 없으므로 환상까지는 품지 말고, 그냥 좋은가 보다... 하고 넘어가 보자.
일반 오르가즘의 2~10배!(관심이 급증한다.)
그럼 전립선을 자극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손가락으로 누르는 부분의 앞쪽이 전립선이다)
1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자극하는 방법.
전립선이 아무리 깊이 들어 있다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손가락이 짧지 않은 한 검지나 중지로 만질 수 있다. 체위에 따라 닿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손가락이 짧거나 혹은 전립선이 깊은 곳에 있다면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 보자.
2 전용 도구로 하는 방법.
대표적으로 아네로스(미국), 아네마그라(일본) 등이 있다. 최근엔 수입이 안 돼서 짝퉁을 찍어내는 듯하다. 짝퉁이라고 할지라도, 혹은 길이가 충분한 어떠한 기구라도 위치만 알고 있으면 가능하긴 하다. 구조가 의외로 간단하므로 자작도 가능하고, 뭘로 쑤셔도 위치만 안다면 가능하지만 위생 문제도 있고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크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수술장갑 끼고 손으로 하는 게 낫다.
3 회음부를 압박하는 방법.
즉 체외 자극이다. 사실 베테랑이라면 이 방법을 쓸 것도 없이 만렙 채운 괄약근을 조이는 것 만으로도 전립선을 자극하고 그 효과를 보는 게 가능하지만, 느낌이 매우 약하여 초심자가 그것을 인지할 정도의 자극을 얻으려면 아플 정도로 눌러야만 한다. 하지만 전립선자극과는 별개로 케겔운동을 열심히 해 왔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좀더 쉽게 느끼는 게 가능하다.
남성기의 요도에 전용 기구를 넣어 자극하는 방법.
요도 끝에 전립선이 있긴 하지만 항문자극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잘못해서 요도를 다치면 약 1주일간 소변 보는게 두려워지는 최소한의 불상사가 일어난다!
4 기타.
귀두만 자극해서 하는 방법, 유두 등 여러 가지 성감대를 자극하는 방법 등등...
그럼 자극하는 도구는 무엇이 있는가?
이러한 제품을
삽입후 전립선부을 자극하므로서 오르가즘을 얻는 것이다.
다음회에는 좀더 자세히 삽입하는 방법과
관련제품 사용법, 다치지 않게(!!) 하는 즐기는 법을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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